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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도시침수 예방 위해 하수도시설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4.06.03 15:25:27
  • 최종수정2024.06.03 15:25:27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시·군의 하수도시설 관리현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충주시와 강릉시 등 11개 지자체 25개소의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은 관로 우수배제가 불량한 지역이나 과거 침수 피해지역 등으로 지정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수관로, 빗물받이 준설·청소 여부 △맨홀 안전사고 방지대책 △침수 예방대책 및 긴급복구계획 등 하수도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다.

이율범 청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우수가 집중되는 지역의 도시침수 방지를 위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관리가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에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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