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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농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03 16:46:58
  • 최종수정2024.06.03 16:46:58
[충북일보] 충주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2028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충주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2028년 5년간의 충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는 충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더 안전한 먹거리, 더 풍요로운 농업인, 더 행복한 충주 농촌'라는 비전 아래 3대 목표와 11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후변화, 농촌인구 감소 등 점점 열악해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농발 계획을 활용해 미래 농업 선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행 계획을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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