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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2 00:5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카를로 안첼로티(50) 전 AC밀란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63)의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 첼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첼시를 이끌게 됐다"며 전날까지 AC밀란 지휘봉을 잡았던 안젤로티 감독의 첼시행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오랜 기간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축구계에서 성공적인 팀을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첼시 신임 감독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2001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 사령탑으로 활약해 온 안첼로티 감독은 그동안 두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한 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냈으나, 전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하며 첼시로의 이적이 예상됐었다.

한편 AC밀란은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의 레오나르도(39) 기술이사를 안첼로티 감독 후임으로 선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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