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택견단,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大快) 공연

6월 8일 중앙탑공원

  • 웹출고시간2024.05.29 11:17:01
  • 최종수정2024.05.29 11:17:01

충주시립택견단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맞아 6월 8일 오후 3시 중앙탑공원에서 '2024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大快)'라는 택견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옛 택견판인 택견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아주는 공연과 고난도 공연인 무동놀이를 펼쳐 보이는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보존회의 찬조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또 떡메치기, 창포물머리감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 부스와 본인의 체력을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무예인증, 충주의 대표 마켓인 트럭마켓을 통해 충주에서 제작된 다양한 상품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견 한판 대쾌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해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충주가 택견의 종주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