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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여름철 수해예방 사업에 만전 기하라"

  • 웹출고시간2024.05.27 16:11:39
  • 최종수정2024.05.27 16:11:39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 월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여름철 가장 걱정되는 것이 수해"라며 "수해 예방 사업이라든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장에 대해 각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주고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방 자재라든지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도 확인하고, 사전 훈련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청주페이'를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사전에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었지만 6월부터 사후에 혜택을 주는 캐시백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라며 "변경 사항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6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2024 문화유산 야행'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며 "시내 곳곳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안전에 특히 유념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도 최대한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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