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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7 16:12:44
  • 최종수정2024.05.27 16:12:4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7일 충주캠퍼스 학생 식당에서 준훈식품 이상봉 회장 등이 참석해 냉면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교통대 간호학과 졸업 동문이다.

이날 이 회장은 냉면 1천10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냉면 제공 이벤트는 학생처에서 계획한 월별 이벤트 중 하나로, 충주캠퍼스 재학생 총 600여명에게 무료 제공된다.

이 회장은 "작년부터 냉면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충주캠퍼스뿐 아니라 간호학과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싶어 증평캠퍼스에 500인분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증평캠퍼스는 28일 냉면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승조 총장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시원한 냉면을 기부해 주신 이 회장께 감사하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함께 식품 기부 이벤트 등을 연계해 학생들이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하게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대는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천원의 아침밥 △총장이 쏜다 도시락 이벤트 △냉면 제공 이벤트 △시험 기간 간식이벤트 등 다양한 식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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