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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진행

세종시 초등학생 440여명 대상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27 16:44:13
  • 최종수정2024.05.27 16:44:13
[충북일보] 세종시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지역 초등학교 10곳 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은 도로명주소 홍보영상을 보여준 뒤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체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안내 시설물을 설치해보면서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모형도 만들기, 퀴즈풀기, 홍보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첨단기술과 주소정보가 융합된 드론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의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신산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 활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며 "건물이 없는 공터와 등산로 등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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