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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청년농부 꿈 키운다

KT&G, 충북농업기술원과 '유니브 팜' 성공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5.23 10:05:42
  • 최종수정2024.05.23 10:05:42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은 KT&G, 충북농업기술원과 청년 농부 육성 프로젝트인 '유니브 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장,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니브 팜'은 농촌 인력부족과 도시의 구인난 문제가 공존하는 충북지역의 사회문제를 청년 농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과 젊은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청년 농부 30팀(약 120명)과 충북대 학생 300명이 농업생명환경대학 내 유휴부지에서 충북대 자체 개발 토종 품종인 '초당 옥수수' 파종부터 수확, 판매,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가상 화폐를 활용해 옥수수를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활동자는 시상한다.

최성호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은 "학생들이 직접 파종부터 수확, 판매까지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 우수한 농업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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