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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7 13:2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회남면 법수1리 마을에서 추진되고 있는 연꽃마을 조성사업이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약 2만㎡의 부지에 수질정화일환으로 연꽃식재와 데크설치 등으로 마을주변의 국화꽃과 함께 꾸며지고 있으며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현재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장기적이고 생산적인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첫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금 6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에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는 외지 소유의 논을 임대해 수질정화식물인 연을 심고 경관을 개선하고 향후 장기적으로 가공식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마을 주민의 장기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연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내후년부터는 연꽃의 아름다운 경관을 이용, 도시민의 발길을 유도, 연근을 이용한 연 국수, 연 잎차 등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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