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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7 13:2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에서는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정, 상업시설, 기업이 참여해 배출 저감 량에 대한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받는 대응활동 프로그램이다.

보은군은 오는 7월부터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전기에 대한 탄소포인트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6월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보은군이 실시하는 탄소포인트제는 가정별로 에너지 절약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지역상품권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군은 전기의 경우 1kw절약시 42.4포인트(탄소424g 감축)를 지급해 연말 누적된 포인트를 환산, 지역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연말까지 시범 시행을 통해 탄소절약 효과 등을 분석하고 포인트 지급량을 조정한 후 내년부터는 시행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운동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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