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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7 13:2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삼산초는 27일 교내 삼산관에서 황토대추골 발명 꿈나무축제를 열었다. 사진은 학생들이 태양광자동차만들기를 하고 있는 모습.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윤대영)에서는 27일 교내 삼산관에서 21세기 국가의 미래가 달린 초, 중학생들에게 발명의 꿈을 심어 주고, 창의력을 겨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회 황토 대추골 발명꿈나무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형로봇 경진대회, 발명캐릭터, 발명상상화, 발명만화, 폐품을 활용한 창작마당,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경진대회 6개 분야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발명아이디어 뽐내기, 부메랑 글라이더 만들기 등 발명체험부스 14개, 학부모 발명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제5회 황토 대추골 발명꿈나무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발명체험활동에 흥미있게 적극 참여했고, 많은 학생들이 '발명은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발명활동에 호기심을 표현했다.

발명교육은 21세기 정보화, 세계화 시대가 되면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자기 삶을 개척하고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의 교육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가졌던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작은 호기심이, 나라를 일으킬 큰 발명을 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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