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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4 13:02:00
  • 최종수정2024.03.24 13:02:00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탄금마루에서 외부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미 범죄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는 경미한 죄를 지은 청소년에 대해 선도와 보호를 우선으로 재범방지 및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초범이면서 자신의 죄를 반성하는 등 감경사유를 심사해 '선도조건부 훈방'이나 '즉결심판 청구'를 결정한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경미한 죄를 지은 청소년에 대해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사이버도박 등 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범죄에 접근할 수 없도록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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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