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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5 11:2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보건소는 요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암예방 강연회를 가졌다.

옥천군보건소(소장 권오석)는 옥천군 요식업소에 종사하는 위생교육 대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강연회를 가졌다.

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충북대 예방의학과 김용대 교수를 초빙하여 생활습관과 암예방 수칙준수, 조기검진을 통해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교수는 한국인에게 흔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은 비교적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경우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위암의 경우 조기진단만 되면 90%이상이 완치되고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암 검진으로 암 전단계의 병변을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암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다고 겅연했다.

또 암 조기 검진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이상이나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검사를 받음으로서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으며, 설령 암이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조기에 검진을 받아 치료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조기검진을 강조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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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