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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7 14:13:23
  • 최종수정2024.03.17 14:13:23

한국부인회 충주시지회 회원들이 금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기탁할 김치와 사골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부인회 충주시지회는 15일 금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와 사골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와 사골은 충주시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음식으로, 금가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선희 지회장은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최근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지원 요청이 종종 있었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충주지회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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