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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어상천면 생활개선회, 마늘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면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 다해 봉사

  • 웹출고시간2024.03.10 14:28:55
  • 최종수정2024.03.10 14:28:55

단야군 어상천면 임현리와 신곡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어상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생활개선회가 최근 이틀간 어상천면 임현리와 신곡리 마늘 농가 4곳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40명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적기에 영농할 수 있도록 마늘 싹 꺼내기 봉사활동에 힘썼다.

임현리의 한 마늘 농가주는 "아내가 다리를 다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회원들이 많은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인순 회장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많이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상천면 생활개선회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싹 꺼내기, 고추 수확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면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취약계층 물품 나눔을 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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