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노인복지관, 단빛반찬 지원 사업 시행

결식 우려 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 제공

  • 웹출고시간2024.03.07 13:44:27
  • 최종수정2024.03.07 13:44:27

단양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결식 우려 어르신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70명의 어르신께 직접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결식 우려 어르신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70명의 어르신께 직접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노인 일자리 사회 서비스형 단빛반찬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맛과 영양이 풍부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설날이나 추석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에는 그날에 맞는 특별식을 제공하고 여러 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받는 어르신들은 "따뜻한 음식을 매일 가져다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직접 쓴 손 편지로 고마움을 전했고 도시락 배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이 사업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권미희 영양사는 "단빛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