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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전통시장 'Safe Guide' 배치

유인무 퇴직 소방관, 전문 경험과 지식으로 화재 예방

  • 웹출고시간2024.03.07 13:45:52
  • 최종수정2024.03.07 13:45:52

류지노 제천소방서장이 유인무 '전통시장 Safe Guide'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오는 12월까지 중앙시장 내 '전통시장 Safe Guide' 배치로 시장 상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다한다.

전통시장 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2020년 6월부터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유인무 세이프 가이드는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 후 퇴직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앙시장 내 소방시설 확인 점검과 화재 예방 순찰은 물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953년 8월 재래식 시장으로 개설 승인을 받은 중앙시장은 1989년 6월 상가형 건축물(1동, 1/3층)로 준공됐으며 일일 평균 유동 인구는 약 1천 명으로 총면적 2만8천583㎡, 707개의 점포 중 56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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