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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내 시설 운영방안 점검

계획단계부터 운영 중인 17개 시설 예상문제 검토

  • 웹출고시간2024.03.03 14:05:39
  • 최종수정2024.03.03 14:05:39
[충북일보] 충주시가 조성중인 시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최근 현안점검회의에서 계획 중인 시설부터 현재 운영 중인 시설까지 총 17개 시설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현재 계획단계인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노인건강복지관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 △과수 디지털 농업 실증연구소 등 6개 시설의 예상운영 성과, 수익 악화 시 대처방안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선제적으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또 △ICT기반 신산업 혁신센터 △지식산업센터 △동부노인복지관 △청소년 놀이시설 △민물생태체험관 등 내년 운영을 목표로 조성 중인 시설에 대한 점검에도 고삐를 좼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에서 운영비를 계속 부담하면서도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시설이 되면 안된다"며 "시설 성격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건립 중인 시설 운영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지속돼야 할 시점"이라며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프로그램을 미래 지향적으로 구성하고, 연구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은 연구원과 같은 고급 인력이 상주 가능한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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