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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3 15:01:21
  • 최종수정2024.03.03 15:01:21

한국택견협회와 경북일고 관계자들이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택견협회
[충북일보] 한국택견협회와 경북일고등학교는 최근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택견협회는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일고는 1976년 감천고교로 개교해 현대화된 교육환경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교사들의 가르침 아래 3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택견의 전승·발전·확산 △택견의 지도·체험 및 연구 △택견의 계승과 활성화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김승태 경북일고 교장은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우리 전통무예 택견 교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택견협회 문대식 총재는 "경북일고와 택견과의 협약으로 무예를 활용한 청소년의 역량 증진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택견협회는 오는 5월부터 경북일고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택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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