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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성새마을금고, 용산초·남산초 신입생에게 저금통 전달

  • 웹출고시간2024.03.03 14:55:36
  • 최종수정2024.03.03 14:55:36

충주 예성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용산동 소재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110만 원 상당의 저금통 200여 개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예성새마을금고는 최근 용산동 소재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110만 원 상당의 저금통 200여 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산초 이승훈 교장과 남산초 오봉석 교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저금통은 새마을금고 캐릭터인 'MG 블루원정대'를 모델로, 새마을금고에서 자체 제작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두 학교 1학년 신입생 170여 명에게 저금통을 전달해 어릴 때부터 저축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득우 이사장은 "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선물로 저금통을 생각했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저축하는 좋은 습관도 기르고, 나중에 그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는 지혜롭고 따뜻한 어린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훈 교장과 오봉석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절약하는 생활 습관과 저축의 중요성을 아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예성새마을금고와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어린이들이 저축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는 예성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성새마을금고는 성내충인동의 본점과 용산동 용산지점을 통해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금융기관이다.

매년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백미 지원, 저소득가정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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