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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노인복지관, '2024년 사랑샘터 이동세탁 서비스' 3호차 운영

물 부족 지역 고령, 독거노인, 장애인,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확대 시행

  • 웹출고시간2024.02.27 13:56:15
  • 최종수정2024.02.27 13:56:15

충주댐복지관이 소외계층에게 세탁·샤워 차량을 활용, 찾아가는 생활·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충주댐복지관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K-water나눔복지재단이 물 이용 편의를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세탁·샤워 차량을 활용, 찾아가는 생활·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K-water 사랑샘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 'K-water 사랑샘터' 사업은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 3.5t 특수차량으로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건조과정을 거쳐 각 가구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올해 2월부터는 3호차 추가 운영으로 한강 유역 등 물 부족 지역 고령, 독거노인, 장애인,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달 초 단양지역을 필두로 제천, 충주지역을 비롯해 강원, 청송까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의 연계와 함께 이동 세탁이 필요한 지역민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신윤이 충주댐복지관장은 "지역 연계를 통해 좀 더 많은 분에게 생활·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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