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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지사협, 노사방네트워크사업 실시

요구르트 전달 통한 홀몸노인 안부 확인

  • 웹출고시간2024.02.27 11:25:26
  • 최종수정2024.02.27 11:25:26

요구르트 배달업체 관계자가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사방(노년기사회문제방지)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노사방네트워크는 유제품 배달업체와 연계해 2월부터 12월까지 홀몸노인 20가구에 주 5회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배달원은 대상자가 2회 이상 미수령 시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현장을 확인해 안전 확인 등 적절한 조치를 하게 된다.

장민호 위원장은 "지역사회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많은데 주변 이웃도 찾지 않는 어르신의 안부가 걱정된다"며 "노사방네트워크 사업이 홀몸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사협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문제를 같이 고민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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