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승엽(33, 요미우리)이 시즌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9,10호 홈런을 단숨에 신고했다. 이승엽이 이번 시즌 연타석 홈런을 뽑아낸 것은 시즌 3번째다.

이승엽은 22일 센다이 K 스튜디어 미야기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 교류전 원정경기에 1루수겸 5번 타자로 나와 1회 3점 우월홈런을 뽑아냈다.

1-0으로 앞선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나가이 사토시를 상대로 볼카운트 2-0 불리한 상황에서 복판에 몰린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20일 니혼햄전 이후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9호째. 뿐만 아니었다. 3회초 자신의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4구째 낮은 볼을 걷어올리며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타석 아치를 그려 시즌 10호째를 만들었다.

지난 2005, 2006년 교류전 홈런왕에 올랐던 이승엽은 이로써 교류전 통산 33, 34호째를 뽑아내며 '인터리그의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