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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 섬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

부대행사로 울릉도·독도 사진(캘리그라피) 전시회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2.25 13:56:21
  • 최종수정2024.02.25 13:56:21

제천 지적박물관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공동 주최한 '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 섬에 대한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지적박물관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 섬에 대한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독도와 독도의 모 섬인 울릉도 등 국토 외곽 먼 섬의 해양영토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해 및 무인 도서 관리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개최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관계기관 협력과 영해 및 무인 도서 관리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제천시청 중앙현관에서는 포럼의 부대행사로 '하늘과 바다에서 본 울릉도·독도와 캘리그라피로 본 울릉도·독도 전시회'가 열린다.

이 작품은 23일부터 7일간 전시될 예정이며 드론과 수중에서 본 다양한 울릉도·독도 모습이 소개되고 캘리그라피 작가연합 글씨문화발전소 글락(대표 윤서영)의 30여 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최황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적이 단순히 토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기초가 되는 기초자료"라며 "이런 만큼 독도뿐만 아니라 국토 외곽에 있는 먼 섬들 또한 지적관리가 활성화돼 섬의 숨겨진 가치인 해양 영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특히 울릉도·독도의 영해 및 무인 도서가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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