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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기간 특별 경계근무 돌입

600여 명 소방대원과 44대 장비 동원, 신속 대응

  • 웹출고시간2024.02.22 11:22:20
  • 최종수정2024.02.22 11:22:20

제천소방서 대원들이 건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23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6일 밤 9시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화재 취약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 구축 △불시 비상 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 태세 유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 낮추기 등 612명(소방공무원 196, 의용소방대원 416)의 소방대원과 44대의 장비를 동원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한 화기 취급 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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