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철도 충북본부, 제17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시행

'혁신 선도 및 소통의 아이콘', 소통 메신저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4.02.21 14:03:40
  • 최종수정2024.02.21 14:03:40

한국철도 충북본부가 선발한 2024년 15명의 주니어보드가 발대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 충북본부가 21일 한국철도의 '혁신, 소통, 공감'의 상징 제17기 충북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17기 충북본부 주니어보드는 총 15명을 선발했으며 2030 직원을 대표하는 젊은 감각으로 소통 메신저의 임무를 수행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는 청년이사회로서 조직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2007년도부터 운영해 왔으며 △직렬·직급 간 세대 차이 극복과 조직 전체 화합 도모 △경영진과 현장 직원 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조직문화 개선 △대외홍보 △사회적 가치 활동에 힘써왔다.

제17기 충북본부 주니어보드 의장으로 선출된 김인혜 주임은 "MZ세대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주니어보드는 우리 공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이사회로서 모범적이고 열정적이며 긍정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마련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