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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신동일 관리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 공로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4.02.20 13:23:59
  • 최종수정2024.02.20 13:23:59

단양장애인복지관 신동일(왼쪽 끝) 직원이 '2024년 전국장애인복지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 신동일 직원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최근 주최한 '2024년 전국장애인복지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씨는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는 "보건복지부 표창은 현장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함께 일해 준 복지관 직원 모두의 노력을 대표로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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