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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동계 수난 구조 훈련 실시

신속한 재난 대응 위해 다양한 기술 훈련

  • 웹출고시간2024.02.15 15:23:45
  • 최종수정2024.02.15 15:23:45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5일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동계수난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동계수난사고 대비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실시됐으며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 담당관도 배치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수중 잠수 기술 훈련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훈련 및 능력배양훈련 △개인 수영 훈련 △비상 대처요령 및 방향유지 등이다.

채열식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수난 구조장비의 지속적인 반복·숙달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며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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