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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스마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 운영

관광 서비스 질 향상 위해 다양한 체험 위주 교육

  • 웹출고시간2024.02.15 14:43:32
  • 최종수정2024.02.15 14:43:32

단양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스마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단양관광공사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스마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를 통해 단양군의 관광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지난 6일부터 4주 동안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 교육은 일괄적인 주입식 교육 형태가 아닌 참여자 개인의 감정 의식과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퍼스널 브랜딩, MBTI를 활용한 협업, 개인 컨디션 관리, CS 커뮤니케이션 등 체험 위주의 이뤄지고 있다.

단양 관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객지향 마인드 고취와 민원 대응 모델링 등을 통한 전략을 습득하고 나아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관광 서비스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닌 현장 근무자에게 직접 와닿는 교육을 통해 근본적인 마인드 개선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서비스 아카데미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직원들 서로가 밝은 미소로 대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고품질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서비스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단양군이 주도하는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단양관광공사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다리안 디캠프(D-CAMP) 플랫폼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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