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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체류형 감성 여행 도시 제천' 2028년 1천500만 관광객 목표

  • 웹출고시간2024.02.12 13:18:25
  • 최종수정2024.02.12 13:18:25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이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결과 △'제천스러움'이 가득한 도시 △하루 더 여행하고 싶은 도시 △'젊음'이 흐르는 여행 도시를 목표로 9가지 전략, 37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심권과 청풍권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그랜드 투어 구축사업'과 제2의림지 비룡담을 활용한 '의림지 아트못 조성사업', 제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모티브로 시내권 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도심 관광 트레일 구축 및 상품화' 사업 등이 제시됐다.

또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발맞춰 청풍면 만남의 광장 일원에 체험형 관람시설을 도입하는 '청풍호 블루레이크 테마파크 조성사업', 청풍호 내 수상 문화 시설을 구축하는 '청풍호 플로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민간투자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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