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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반' 운영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4.02.07 13:54:07
  • 최종수정2024.02.07 13:54:07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주요 가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와 집중 수거하고 연휴 기 쓰레기 미수거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설 연휴 대비 상황반' 운영으로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해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골목길 취약지 등 쓰레기 주요 발생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청결한 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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