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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대응 체제 구축

  • 웹출고시간2024.02.07 13:52:52
  • 최종수정2024.02.07 13:52:52

제천경찰서 임경호 서장과 직원드링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오픈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와 단양경찰서가 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4시간 선거범죄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경찰은 국회의원 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6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검찰·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의 엄정한 수사와 경찰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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