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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본부, 설 연휴 철도건널목 안전 캠페인

철도건널목 안전 수칙 홍보 및 공중 교통 사상·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24.02.07 14:03:44
  • 최종수정2024.02.07 14:03:44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취약 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사고 및 전차선로 감전 사고 등 공중 교통 사상·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설 연휴 기간인 9일과 11일 2일간 귀향·귀성길 교통량이 많은 지역 내 8개 취약 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사고 및 전차선로 감전 사고 등 공중 교통 사상·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철도건널목 일단정지 △좌우 확인 후 건너기 △전차선 2만5천V 감전 위험 등 현수막 게시, 리플렛 및 홍보물 배포 등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해 중대 시민 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박진성 본부장은 "최근 잇따른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일단 멈춤'해 주위를 살핀 후 건너야 한다"며 "작은 안전 수칙으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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