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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제천시지부, 고향 사랑 기부 2년째 이어져

캠페인 열고 기부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 다져

  • 웹출고시간2024.02.07 14:07:44
  • 최종수정2024.02.07 14:07:44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사랑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NH농협 제천시지부 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천시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직원들은 '미니 홍보부스'를 설치해, 농협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향 사랑 기부 참여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박시원 지부장은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답례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출범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고향 사랑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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