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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 꼭 해 달라"

  • 웹출고시간2024.02.06 13:06:23
  • 최종수정2024.02.06 13:06:23

난방용품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 현장.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6일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난방용품으로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이 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겨울철 생활필수품이지만 편리한 사용법과는 달리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사용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하기 △전열기 사용 전 플러그 손상 여부 확인 △외출 시 전열기 코드 뽑기 등이다.

김진 예방안전과장은 "난방용품 사용 시 자리를 비우지 말고 만일을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소화기)을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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