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소백농협, 3개 면에 사랑의 쌀 나눔

가곡·영춘·어상천면에 쌀 120포대 후원

  • 웹출고시간2024.02.06 13:05:35
  • 최종수정2024.02.06 13:05:35
[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이 최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기열 조합장과 오철근 영춘면장, 윤명선 가곡면장, 이종화 어상천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단양군 가곡·영춘·어상천면 3개 면에 사랑의 쌀(10㎏) 120포대(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위로하고자 마련됐고 기부된 쌀은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이기열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