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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사, 송학면에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 기탁

신도회 회원들 십시일반 정성 모아 어려운 지역 이웃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2.06 13:26:12
  • 최종수정2024.02.06 13:26:12

제천시 송학면 강천사 신도회 박종환 대휘사상연구회 대표와 김진달 회원이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강천사가 지난 5일 설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한 강천사 신도회 박종환 대휘사상연구회 대표와 김진달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강천사 신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송학중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금영동 송학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기신 성금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중 일부는 고령임에도 장애인 자녀 부부를 돌보면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에 지정 기탁해 전달할 예정이며 일부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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