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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설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새마을협의회 및 관주식품·대신레미콘 등 정성 전달

  • 웹출고시간2024.02.05 13:37:36
  • 최종수정2024.02.05 13:37:36

단양군 매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화장지와 고추장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 명절은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매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송준억, 부녀회상 백선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지 36개, 고추장 30개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매포읍 우덕리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주)(대표이사 신은석)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흑 도라지청 30세트와 흑마늘 강정 30세트 등 13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매포읍 영천리에 있는 대신레미콘(주)(대표 우광수)은 조손가정 등 아동 가구를 돕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마음을 잘 전달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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