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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제천교회, 라면 35박스 기탁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2.05 13:32:57
  • 최종수정2024.02.05 13:32:57

구세군 제천교회 관계자들이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구세군 제천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5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

최대근 사관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하 청전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 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에 누가 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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