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관광공사 임직원, 단체 헌혈로 따뜻함 기부

꾸준한 헌혈 동참으로 진정한 생명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4.02.05 13:41:18
  • 최종수정2024.02.05 13:41:18

단양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충북혈액원 출장 차량에서 헌혈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최근 충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A형은 4일, O형은 3.7일로 적정량을 밑도는 상황이다.

충북 도내 또한 마찬가지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간절한 상황이지만 지속된 한파와 겨울방학 등으로 인해 헌혈자가 되려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줄어드는 혈액 수급량을 늘리기 위해 기획된 해당 행사는 평소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도담삼봉 유원지 내 주차장에서 진행돼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도담삼봉을 방문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해 평소보다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헌혈을 20회 남짓 참여했다는 공사의 한 관계자는 "며칠 전 겨울철 헌혈이 급감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저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이번 헌혈을 계기로 꾸준히 동참해 진정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