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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지역 시설에 생필품 전달하고 관계자들 위로·격려

  • 웹출고시간2024.02.04 14:38:14
  • 최종수정2024.02.04 14:38:14

단양군의회 조성룡(가운데) 의장과 의원들이 다사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지난 1일 갑진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다사랑노인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군의회 7명 전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시설에 생필품들을 직접 전달했으며 지역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께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했다.

조성룡 의장은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과 입소자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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