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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노사합동 설 명절맞이 나눔활동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충북본부봉사단

  • 웹출고시간2024.02.04 14:30:29
  • 최종수정2024.02.04 14:30:29

박진성 충북본부봉사단장과 권오선 제천역 연합지부장 등이 제천사회복지관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봉사단이 설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노사 공동으로 지역 복지기관을 찾아 64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은락 관장, 김재일 부장, 제천역 권오선 역연합지부장, 박진성 충북본부장, 김명환 경영인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본부봉사단 산하 8개 봉사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관, 영육아원, 요양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충북사랑봉사회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의 고통에 공감해 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가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박진성 충북본부봉사단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 활동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 출범한 충북본부는 노사 상생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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