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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중단

13일부터 차세대 지방세, 세외수입 개통

  • 웹출고시간2024.02.04 13:52:26
  • 최종수정2024.02.04 13:52:26
[충북일보] 충주시 지방세 납부서비스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시는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의 개통으로 지방세 납부 서비스 중단이 발생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과 가상계좌납부 등은 오는 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통일인 13일부터 새로운 가상계좌번호와 차세대시스템 ARS 등을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차세대 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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