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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방지 총력 대응

오는 5월까지 제천·단양지역 산불 방지 준비 완료

  • 웹출고시간2024.02.01 13:46:37
  • 최종수정2024.02.01 13:46:37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불 담당 직원들이 예방진화대원과 봄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단양국유림관리소가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기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과 3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을 운용해 대면적 국유림 주변, 산불 취약지역, 산불 발생 시 대규모 피해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산불감시와 진화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과 영농부산물 태우기, 생활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 계도와 과태료 부과를 통해 근절하고 지난해 가을부터 추진한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올해 봄에도 실시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간다.

서상원 소장은 "최근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생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올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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