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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전동, 지속적인 나눔 활동 '훈훈'

직능단체 기부로 따듯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4.02.01 13:45:47
  • 최종수정2024.02.01 13:45:47

설 명절을 맞아 제천시 청전동 직능단체 구성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기부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설 명절을 맞아 제천시 청전동 직능단체가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기부해 외롭고 힘든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홍민)에서 햄 세트 45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훈)에서 백미 40포,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동학, 최순란)에서 라면 40박스, 자율방재단(단장 임군식)에서 백미 20포,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기준)에서 라면 32박스를 기부했다.

또 체육회(회장 김학원)에서 라면 35박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은하)에서 라면 30박스,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김진환 의원)에서 백미 10포 등 각 직능단체에서 위문 물품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은하 청전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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