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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여성국장 반대 연대모임 발족

경실련 등 29개 단체 참여

  • 웹출고시간2007.01.26 10:3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복지여성국장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연합기구를 발족했다.
25일 행동하는 복지연합, 외국인노동자인권복지회 등 복지단체 5개, 충북여성민우회,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등 여성단체 9개, 가톨릭농민회청주교구,청주경실련,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15개 등 모두 29개 단체들은 충북도의 ‘경제특별도’선포식이 열리는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복지여성국장 임명철회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들 단체들은 발족선언문에서 “경제특별도 건설에만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충북도는 복지정책과 여성정책의 실종에는 아랑곳 하지 않는 독선행정을 계속하고, 부지사가 의회에 폭언을 퍼붓는 등 독선 행정을 하고 있다”며 “복지여성국장 임명이 철회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발족식에 앞서 현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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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