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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혈관 확장 시술

입원 치료로 시정설명회 일정 연기

  • 웹출고시간2024.01.31 13:03:12
  • 최종수정2024.01.31 13:03:12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정설명회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심장혈관 확장 시술을 받았다.

3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가슴 통증이 발생한 김 시장은 제천 명지병원 심혈관센터에서 혈관 확장 시술을 받고 입원했다.

의료진 검진과 조치 이후 증세가 호전됐으나 김 시장 스스로 스텐실 시술을 요청했다고 시는 밝혔다.

김 시장의 병가로 인해 시는 읍·면·동 시정설명회 일정을 일부 조정, 1일 각각 예정됐던 백운면·봉양읍, 송학면·영서동 시정설명회를 순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 시작한 시정설명회 등 강행군이 이어지면서 무리가 온 것 같다"며 "이번 주 입원 치료한 뒤 내주 정상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21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최한 시정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올해 읍·면·동 순방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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