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소방서, 하트세이버·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

김선경 소방위·최진웅 소방교 환자 소생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4.01.31 13:23:37
  • 최종수정2024.01.31 13:23:37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이 심폐소생술 등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김선경 소방위·최진웅 소방교에게 하트세이버 및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31일 심폐소생술 등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대원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후유장애 저감에 이바지한 소방대원에게 하트세이버 및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소방위 김선경 대원과 소방장 이주헌 대원은 지난해 6월 11일 밭에서 일하던 중 다른 밭에 있던 조립식 건물 지붕이 날라와 환자를 덮쳤다고 신고받아 현장 출동해 지혈 및 드레싱, 심전도 모니터 관찰, 의료 지도를 받아 생리식염수 1리터 정맥로 확보 등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했다.

또 소방교 최진웅 대원과 소방사 정동연대원은 지난해 8월 29일 사람이 쓰러졌다고 신고받아 현장 출동해 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정지 환자 소생에 이바지했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이번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