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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0회 전국세팍타크로대회 개최

전국 41개팀 5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 웹출고시간2009.05.20 12:2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과 체육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0회 전국남녀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최, 충청북도세팍타크로협회, 옥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의 동호인 41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친다.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세팍타크로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거나 팔·손 등을 이용하지 않고 발로 볼을 차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로 우리나라에는 1987년 도입됐다.

경기 방식은 22일부터 23일 레구(regu), 24일부터 25일 더블(double)로 이루어지며 각 팀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자 (일반부 6개팀, 대학부 6개팀, 고등부 12개팀, 중등부 2개팀), 여자 (일반부 4개팀, 대학부 4개팀, 고등부 7개팀)이 참가한다.

군은 각 실과별로 선수들과의 자매결연으로 응원과 숙소를 방문해 격려 할 예정이며 친절서비스로 청정옥천 이미지 제고와 농·특산물 홍보, 판매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레구는 좌전 1명, 우전 1명 후위 1명(후보 2명)이 뛰고 3명이 경기를 치르고, 더블은 2명(후보1명) 나와 경기를 한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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