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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오는 5일까지 읍·면 순회,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

  • 웹출고시간2024.01.30 13:46:08
  • 최종수정2024.01.30 13:46:08

단양군 '2024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에서 김문근 군수가 군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4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로 군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정 설명회는 지난 29일 단양읍을 시작으로 30일 어상천·영춘면, 31일 적성면·매포읍, 2월 2일 대강·단성면, 5일 가곡면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5일간 이어진다.

군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와 현황을 안내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을 예산확보 여부와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로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만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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